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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치앙마이 일주일 살기 숙소 후기 (더블트리,멜리아,부리랏타나)

by ✍︎✍︎✍︎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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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일주일 살기를 하면서 숙소를 최대한 많이 가보았습니다. 님만해민과 창클란 올드타운 등 대부분 구글평점이 좋은 곳이라 만족했었습니다. 제 치앙마이 숙소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블트리 레지던스

첫번째로 묵은 숙소는 더블트리 레지던스입니다. 님만해민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쇼핑과 맛집 카페탐방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 깨끗하고 스텝들도 친절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수영장이 없는것과 운이 좋지 않을 땐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소리나 옆방에 떠드는 소리가 들릴 수도 있습니다. 치앙마이의 숙소의 대부분은 방음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공항이 매우 가까운 편이고 건축구조상 우리나라보다 벽을 훨씬 얇게 만드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3박4일 묶었던 곳이지만 장기 숙박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님만해민과 올드타운을 유연하게 여행하고 싶으신 분들은 위치적으로 아주 좋은 숙소인 듯합니다.

 

 

Double Tree Residence · เลขที่ 8 Saijai Rd, Tambon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

★★★★☆ · 홀리데이 아파트먼트 렌탈

www.google.com

 

 

멜리아 치앙마이

두 번째로 묵은 숙소는 창클란의 멜리아 치앙마이 호텔입니다. 창클란은 올드타운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핑강이 있으며 나이트 바자와 유흥업소가 많은 지역입니다. 

시설은 매우 깨끗하고 수영장과 조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높은 건물이 많이 없는 치앙마이에서 시티뷰와 리버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무엇보다도 방음이 잘돼서 좋았습니다.

 

바로 근처에 치앙마이 야시장과 클럽이 있어 밤늦게 까지 놀 수 있는 곳이 많았으며, 가족단위로 많이 묵는 숙소인 것 같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샤워필터를 사용했을 때 묵었던 세 곳 중에 가장 변색이 심했다는 것입니다. 혹시나 예민하신 분들은 꼭 샤워기 필터기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멜리아 치앙마이 · 48 Charoen Prathet Rd, Chang Khlan Sub-district,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100

★★★★★ · 호텔

www.google.com

 

 

부리랏타나 호텔

세 번째로 묵은 숙소는 올드타운에 위치한 부리랏타나 호텔입니다. 올드타운 내에 있는 호텔이라 걸어서 치앙마이를 관광하기 좋은 편입니다. 무엇보다 감성이 예쁜 부티크 호텔입니다. 호텔 디자인과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조식은 같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전날 신청해서 주문한 메뉴가 나오는 식인데 대부분 맛이 있고 뷔페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배려가 좋습니다. 수영장은 작지만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이 아니라서 시간만 잘 맞춘다면 개인풀장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방음이 마찬가지로 안 되는 것이 있는데 이건 치앙마이에선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운에 맡겨야 될 것 같습니다.

 

 

 

Burirattana Hotel · 115 1-5 Rachadamnoen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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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일주일 살기 숙소 비교

치앙마이 숙소는 정말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 선택하기가 매우 힘들었었습니다. 어렵게 고른 만큼 위의 묵었던 숙소 모두 나름 만족하고 편하게 쉬었던 숙소들입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숙소를 고른다면 대부분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숙소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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